2009년 3월,

지난 주말에는 봄이 찾아 온 듯 바람이 따뜻하게 느껴지더니, 다시 쌀쌀해진 3월 첫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8살 친구들이 유난히 많은 스토리가든도 시끌벅적 첫 날을 보냈습니다. (화,목 수업 친구들은 오늘이 첫 날이구요.^^)  

도서관에 올라오기 전, 6층에 모여서 스토리가든 가방과 교재를 받고, 앞으로 경험할 수업과 도서관에서 지켜야 할 사항, 책 빌리는 방법 등에 대해 간단하게 오리엔테이션을 하며 마음을 다잡고 올라온 아이들.. 

처음 온 친구들에게 이것 저것 설명을 해 주는 지난달보다 더 의젓한 모습의 아이들과  약간은 긴장한  듯이 보이는 새로운 얼굴들..  

3월 한 달도 소중한 스토리가든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신나게 하루하루를 보내리라 다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