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 교육레터(2월 5일)

​2월을 여는 첫 월요일입니다. 그동안 한껏 웅크리고 있던 몸을 세우고 기지개를 켜며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새해를 맞이하고 정신없이 보낸 1월에 아쉬움이 남았을지언정 우리는 지금 또 다른 한 달의 시작점에 서 있으니까요. 어디선가 활기차게 각자의 한 달을 시작하고 있을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목표달성률을 200% 끌어올릴 수 있는 동기부여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거창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 마음이 동하는 것이라면 스스로의 임계점을 넘어설 수 있는 힘이 되어줄 테니 말이죠. 우선 ‘동기란 무엇인가’부터 짚어보면 ‘동기’란 어떤 일이나 행동을 일으키게 하는 계기를 말합니다. 이에 더해 ‘동기를 부여한다’는 말은 희망을 갖게 하고, 자극하고, 박차를 가하고, 촉발시킨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동기에는 크게 내재적 동기와 외재적 동기 두 가지가 있습니다. 내재적 동기는 어떤 행동이 외부의 보상 때문이 아니라 그 행동 자체가 자율성과 효능감,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유기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동기를 말합니다. 반면 외재적 동기란 외적인 보상에 의해 일어납니다. 둘 중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인가라고 묻는다면 정답은 없습니다. 생각이 다르고, 목표가 다르고, 입맛이 다르고, 공부법이 다르듯 동기부여에도 각자에게 맞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누군가의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해서는 좋은 효과를 거두기 어렵습니다. 대신 타인의 방법 중 장점을 참고해 동기부여를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더 낫습니다. 해보고 안 맞으면 포기하고 또 다른 방법을 시도하면 됩니다. 더 나은 방법을 고민하고 시도하는 그 과정만 잘해내도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천 POINT 하나, 작은 목표 하나부터 천천히 제대로 실천하려는 자세가 필요해요. 둘, 보상에만 집중하면 오히려 학습리듬이 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셋, 반복적으로 성취경험을 쌓는데 집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