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 교육레터(7월 3일)

7월의 첫 월요일입니다. 후덥지근한 날씨 탓에 에어컨을 장시간 가동하면 냉방병과 여름 감기 걸리기 쉬우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그럼 이번 한 주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난주에 이어 내신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과목별 학습법 중 영어 과목/ 과학 과목의 KEY POINT를 소개합니다.

영어 교과: 영어 교과의 경우, 학생의 영어 학습 수준에 따라서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내신 관리 방법을 콕 집어서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는 영어 교과의 대표적인 수행평가 항목이므로, 수행평가에서 손해를 보지 않도록 4가지 영역에 대한 준비를 틈틈이 한 상태에서 꾸준한 단어 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의사소통 기능이 강조되므로 교과서 예시문을 완벽하게 숙지할 것. 2. 학교에 따라 교과서 중심으로 시험 문제를 내는 학교가 있고, 수업 시간에 나누어 주는 유인물을 중심으로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학교가 있는데, 내가 다니고 있는(혹은 입학할) 학교에서 어떠한 스타일로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지 미리 살펴보고 준비할 것.

과학 교과: 과학 교과의 경우는 중학교 1학년 때 흥미와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등학교 때 과학을 좋아하다가 중학교에 올라와서 과학을 싫어하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의 깊이가 더욱 깊어지고,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리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과학 실험책을 중심으로 공부하면서 그 실험이 나오게 된 과학사적 의미, 유래,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알아간다면 호기심을 더해 공부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문제를 통해 원리가 어떻게 문제로 연결되는지 꼭 살펴봐야 합니다. 공식의 원리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제 패턴을 알게 된다면 공식의 활용을 실제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시험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